지성이 황정음에게 "신세기냐 차도현이냐"라며 선택을 강요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 신세기(차도현 분)는 오리진(황정음 분)을 납치했다.
이에 리진은 "도대체 나에게 왜 그러는 것이냐"며 화를 냈고, 세기는 "나냐 차도현이냐 선택을 하라. 네가 그냥 가는 순간 차도현은 죽는다"고 말했다.

이날 세기는 리진을 납치하던 중 초고속으로 차를 운전해 리진을 떨게 만들었으며, 핸드폰을 도로에 던져버렸다. 이후 세기는 리진을 호텔로 데리고 가, 리진을 또 한 번 불안에 떨게 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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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