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황정음이 놀이동산 마차에서 '심쿵' 첫 키스를 나눴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 신세기(차도현 분)와 오리진(황정음 분)은 놀이동산에서 가슴 떨리는 키스를 나눴다.
이날 세기는 거친 모습으로 리진을 납치했다. 나름대로 리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했지만, 과한 인형과 이벤트에 리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리진은 세기의 이러한 멋대로인 행동에 질렸지만, 추위에 떨고 있는 리진의 옷을 여며주며 커피를 쥐어주는 등 달달한 행동에 마음이 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세기와 리진은 놀이동산 마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세기는 "차도현을 잠재워 줘. 너는 도현을 잠재우게 될거다.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게"라며 리진에게 키스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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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