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조윤희 관계에 질투심 폭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1 22: 56

'왕의 얼굴' 이성재가 서인국과 조윤희의 관계에 격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연출 윤성식) 18회에는 여진족의 타깃이 된 선조(이성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균(임지규 분)을 통해 선조를 시해하려는 누르하치의 밀지를 본 광해(서인국 분)는 선조가 공격당하자 죄책감을 느꼈고, 김가희(조윤희 분)에게 활을 돌려주며 선조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본 선조는 “아무리 어릴 적 동료였다고 하나 남녀가 유별한 법. 앞으로 광해를 처소에 들이지 말라”고 지시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활극이다.
'왕의 얼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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