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이정재 언급에 "임세령과 왔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1 23: 42

'수요미식회' 강용석이 이정재-임세령 커플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1회에서 소고기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청담동에 위치한 모 식당이 소개됐다. 콩나물 국밥집으로 출발한 고기집이었다. 김윤석은 "영동대교 남단이고 대형 연예기획사가 근처에 있다"며 많은 연예인들이 온다고 강조했다. 박용인은 "제 지인 분은 이정재와 정우성을 봤다더라"고 말했고, 강용석은 "임세령씨랑 왔냐"고 질문했다. 박용인은 당황하며 "내가 본건 아니다"라고 했다.

강용석은 이어 "조영남과 이 식당을 갔는데, 왜 고기를 먹느냐고 하더라. 워낙 단골이라 메뉴에 있는 건 다 먹어 봤다"고 말했다. 김유석은 "조영남의 집이 바로 뒤다. 2층에 조영남의 작품도 걸려 있다"고 말했다.
'수요미식회'는 '미식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음식 프로그램의 상향 평준화를 꿈꾸는 식당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김희철이 MC를 맡고, 김유석 홍신애 박용인 강용석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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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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