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규현과 뮤지컬에서 친구인데, 실제로 때리더라"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규현과 19살 차이가 나는데, 극 중 친구로 나온다"고 말했다.
규현은 "친구라서 극 중에 '인마 인마'하기도 하고 때리기도 한다"며 웃었다.

이에 유준상은 "때리는 장면도 있는데, 실제로 때리기도 한다"고 폭로해 규현을 당황케 했다.
이날 규현은 뮤지컬 속에서 보였던 유준상의 바지를 끌어 올리는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했다.
goodhmh@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