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박성진의 반전 몸개그, 정말 다 내려놨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1 23: 59

모델 박성진이 몸개그까지 펼치며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효린과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국내 최초 T커머스 기업을 방문한 6명의 MC(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성진은 최가윤 대리를 상대로 은밀한 유혹 미션에 나섰다. 박성진은 “되게 귀엽게 생기셨네요”라고 운을 떼 주변 여성들을 설레게 했지만, 정작 최가윤 대리는 웃지 않았다.

이에 박성진은 발을 머리에 감는 요가 동작을 취한 후, 몸을 통통거리는 몸개그까지 펼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결국 미션에 실패한 박성진은 “이거 몰카죠?”라며 낙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1대1 정면 대결로 100초 안에 직장인 팀의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투명인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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