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정태호 분장 통했다…연예인팀 성공 주역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2 00: 17

정태호가 얼굴을 검게 칠한 분장으로 직장인을 웃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효린과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국내 최초 T커머스 기업을 방문한 6명의 MC(강호동, 하하, 김범수, 정태호, 강남, 박성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태호는 연예인팀과 직장인팀 3대 3 상황에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지준수 팀장을 상대로 반전송 미션을 도전한 정태호는 지 팀장을 웃기기 위해 얼굴에 검은 가루까지 칠했다.

이에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지준수 팀장은 정태호의 얼굴에 커피까지 뿜으며 박장대소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연예인팀 성공의 주역이 된 정태호는 승리의 포효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 1대1 정면 대결로 100초 안에 직장인 팀의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재미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투명인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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