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자신의 앨범에 대해 "자체 구매가 꽤 됐다"고 고백했다.
유준상은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직 제작비를 뽑지 못했다. 자체구매도 꽤 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만약에 600~700장이 나갔다고 하면, 내가 200장 정도 샀다. 그래도 500장 넘게는 팔렸다. 그래도 제작비는 뽑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음원이 잘 됐어야 했는데 1분 미리듣기를 염두에 두지 않은 채 만들어서 잘 안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했다.
goodhmh@osen.co.kr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