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상팔자’, 현빈·지성 공세에도 시청률 ‘대폭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2 07: 50

‘유자식 상팔자’가 배우 현빈, 지성 등 훈남들의 공세에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시청률은 4.97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946%에 비해 1.024%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유자식 상팔자’가 지난달 17일 화요일에서 수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 뒤 최고시청률이다.

특히 이날 동시간대에 현빈, 한지민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방송이 시작됐지만 ‘유자식 상팔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했다. ‘하이드 지킬, 나’뿐 아니라 지성, 황정음 주연의 MBC ‘킬미힐미’도 동시간대 방송되지만 시청률이 상승, 편성 변경 후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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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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