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이 예상보다 빨리 종료됐다. 이번 롤 점검에서는 프리시즌 변경사항이 추가 조정됐고, 정글의 다양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도전자 아리와 프로레슬러 브라움 신규 스킨도 동시에 공개됐다.
22일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을 7시 7분경, 예정했던 시간보다 일찍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롤 점검을 통해 엘리스, 이블린, 헤카림, 노틸러스 등 정글형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상향됐다.

또한 2015년 프리시즌 변경사항도 적용됐다. 내셔남작의 위력이 변경됐으며, 기지에 관문이 추가되고 즈롯 차원문 아이템도 새롭게 등장했다.
노틸러스는 분노 보호막 생성략에 최대 체력 계수가 적용돼, 중반이후 체력이 강화됐고, 레넥톤의 경우 분노 획득 시스템에 변화를 맞았다. 이블린은 은신 중에 마나가 더 빠르게 재생돼고 유린 스킬 적중 시에는 효과자 적용되도록 바뀌었다. 헤카림은 초중반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며, 미니언 및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 회복량이 증가했다.
반면, 소나의 견제 능력과 잔나의 스킬 돌풍이 약간 하향됐다. 아리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새롭게 바뀌기도 했다.
이외에도 롤점검 이후 5.1 패치기간중 도전자 아리와 프로레슬러 브라움 스킨이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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