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정태우, 대본이 뚫어져라..남다른 '연기 열정'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22 07: 53

  배우 정태우가 대본이 뚫어져라 집중하는 모습으로 새 작품을 준비 중이다.
정태우는 22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 속 야외촬영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 작은 난로 하나에 의지한 채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에서 좌충우돌 20대 청년 이천리 역을 맡았다. 이천리는 극 중 체력이 좋고 사냥 기술과 말을 타기에 능한 20대 청년 캐릭터. 정태우는 대본을 탐독하며 캐릭터를 연구하고 분석 하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누가 옆에 와도 모를 정도로 대본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징비록'은 오는 2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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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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