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부터 주현까지…'케미 끝판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2 08: 14

배우 최강희가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세대를 초월하는 네 명의 남자와 호흡하며, '케미 끝판왕'으로 떠올랐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속 최강희는 차홍도와 오영래, 두 가지 캐릭터를 오가며 드라마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천정명(고이석 역)과는 티격태격함 속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로맨스다. 특히 최근 방영된 4회에 등장한 ‘3단 키스’는 두 배우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홍도의 ‘키다리 아저씨’ 장형사 역 이재윤과는 첫사랑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수줍은 커플 '케미'를 그려내 많은 여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와 조연 배우들간의 완벽한 케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회장 역의 주현과는 코믹한 ‘황혼케미’를 선사, 노년층 사이에도 ‘썸’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안집사’ 최무성과는 고회장에게 고용된 직원으로써 애환을 함께 나누는 직장동료로서의 ‘콤비 케미’를 그려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와 정신과 의사가 만나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을 그린 멘탈치유로맨스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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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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