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변신은 무죄지 말입니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2 08: 25

배우 변요한이 패션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한석율 역을 생동감 있게 소화했던 변요한은 패션매거진 2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날 왜 좋아하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팬들이 처음 생긴거라 나도 그분들한테 궁금한 게 많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활발한 SNS 소통에 대해서는 "휴가 때는 선배님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시켰다"고 말하면서도 "소통이 될 수도 있지만, 조심스럽기도 하다. 즐길 만큼만 즐기려 한다"고 답했다.

또한 올해 서른살이 된 것과 관련해 "30대가 세상을 보는 눈은 다를 것 같다. 배우로서, 남자로서, 조금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대는 스치듯 지나치기도 했고, 막연하게 욕심 내는 치열한 시간이었다면, 30대는 치열하게 일하는 것 말고도,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얘기에 귀 기울일 수 있을 것 같다. 30대가 딱 좋고, 멋있는 나이로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변요한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2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gato@osen.co.kr
싱글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