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애니스톤 “피트와의 이혼, 어느 누구 잘못 아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2 09: 26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톤은 최근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피트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우리는 현재 연락은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의 축복을 빌어주고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은 어느 누구의 잘못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다. 그냥 일어난 것 뿐”이라며 본인과 피트, 그리고 피트의 현재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 이렇게 세 사람을 삼각관계에 놓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어리석은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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