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만큼 행복하지 않을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2 09: 10

가수 윤미래가 남편 타이거 JK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미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타이거 JK를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만큼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결혼을 했다고 서로에게 역할을 강요한 적은 없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관계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은 심플하다. 사람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는데 사실은 간단하다. 그냥 살면서 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타이거JK는 “조건을 다는 순간 사랑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윤미래는 “타이거JK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음악을 하고 있었겠지만 지금만큼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이어진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준비된 옷으로 변신할 때마다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쑥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타이거JK가 윤미래를 향해 던지는 유머러스한 리액션에 스태프들 모두가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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