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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도현, 클라라 사태에 "동료가 적 되는 과정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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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가수 윤도현이 배우 클라라와 소속사 간의 계약 분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윤도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클라라 사태의 보도가 있은 후 "님이라는 글자에 점 하나만 찍으면 남이 되는 세상이라지만, 동료에서 적이 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 또한 "과도한 폭로전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법을 통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 채널A는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 9월 계약 해지를 통보, 지난달 말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하며 사건이 알려졌다.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 측은 지난해 10월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클라라는 지난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관계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mewolong@osen.co.kr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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