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2015년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 받는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1.22 09: 33

엠아이비 강남이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인물부문 특별상을 받는다.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 강남은 활발한 방송, 음악 활동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연구원은 “강남은 예능에서 왕성한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해 12월 솔로곡 '어떡하죠'를 발매하며 놀라운 가창력과 애절한 음색으로 주목 받았다”며 “지난 해 인기에 이어 2015년에도 방송과 가요계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15년을 이끌어갈 고객중심 브랜드를 시상하는 어워드. 특별상은 정치, 연예, 사회-문화, 스포츠 부문 가운데 2015년 활약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재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제품, 인물, 콘텐츠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해 11월 5일 출범한 20대~30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연구원은 약 한 달간 언론보도, 기관자료, 보고서를 바탕으로 100여 개의 후보군을 선별하였으며 심의를 거쳐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남 외에도 K-MOVE, 넥센 히어로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 등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한편 강남은 2011년 남성 힙합 4인조 M.I.B로 데뷔했다. 2013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하며 엉뚱한 화법으로 인기를 모았다.
sara326@osen.co.kr
소비자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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