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열차 지연 뒤 재개…열차문 고장났다

신분당선

[OSEN=이슈팀] 신분당선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22일 오전 신분당선 운행이 중단된 이유는 뭘까.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전동차 열차문 고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 양재시민의숲역에서 전동차 열차문이 닫히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열차가 1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신분당선 관계자는 "자동 개폐되는 열차문이 고장으로 완전히 닫히지 않는 이상이 발생해 안전요원이 수동으로 닫는 등 조치과정에서 열차가 지연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분당선 사고로 인해 10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된 뒤 오전 8시 20분께 다시 시작됐다.

신분당선 사고 때문에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신분당선은 전동차량 고장 원인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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