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플렉스2'는 시장 수요에 맞춰 충분히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람찬 LG MC사업본부 상무는 22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 G플렉스2' 미디어행사에서 "G플렉스2는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람찬 상무는 'LG G플렉스2' 공급이 원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준비가 돼 있다. 공급되지 않을 제품이었다면 출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 G플렉스 전작은 '신기하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제품은 '예쁘다,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이 우세하다"며, "마니아들이 원하는 성능에 더해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G플렉스2의 판매량 목표에 대해서 우 상무는 "구체적인 목표는 갖고있지 않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제 때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라면서도, "플렉스1 보다는 플렉스2가 더 많이 판매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면, 후면, 측면 등에 모두 다른 곡률을 적용하고,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G플렉스2'는 오는 3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공식 출시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80만원 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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