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스토리온 '렛미인 시즌5'(이하 '렛미인5') MC 자리를 또 한 번 꿰찼다. 이로써 황신혜는 시즌1부터 무려 5시즌 연속 MC를 도맡게 됐다.
스토리온 측은 22일 OSEN에 "황신혜가 '렛미인'의 다섯번째 시즌 MC로 확정됐다. 이미 지난 주말에 진행됐던 지원자 면접에 직접 참여해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렛미인'은 외모로 인해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외적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에서 새로운 삶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메이크 오버쇼다. 앞서 지난해 방영됐던 '렛미인4'는 닐슨코리아와 CJ E&M이 공동 개발한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MBC 예능 '무한도전'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편, '렛미인5'는 오는 3~4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5~6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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