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김윤석 "후배 정우와 남자로서 비슷한 면 많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22 16: 35

배우 김윤석이 "정우와 남자로서 비슷한 면이 많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22일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20대 정우랑 동향인데다가 남자로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20년 후 많이 달라지는 모스을 연기해야했기 때문에 비슷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영화 ‘쎄시봉’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은 이 작품에서 이장희에게 발탁퇘 트리오 쎄시봉에 합류하는 오근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근태의 젊은 시절은 배우 정우가 연기했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등이 출연며 오는 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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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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