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한효주 “부모님의 청춘 느낄 수 있어 기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2 16: 50

배우 한효주가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효주는 2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쎄시봉’을 통해서 살아보지 못한 시를대 경험한 것에 대해 의의를 두고 있는데 청춘이라는 건 찰나의 순간일수도 있는데 나는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내 청춘에 멋진 영화를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이 영화를 통해 부모님의 청춘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극 중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았던 쎄시봉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trio88@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