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리지, 흥겨운 트로트 데뷔..못하는 게 뭐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2 18: 49

가수 리지가 흥겨운 트로트 데뷔 무대를 꾸몄다.
리지는 22일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데뷔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그는 귀여운 개량 한복을 입고 깜찍한 안무를 소화하며 노래를 불렀다. 흥이 넘치는 트로트곡을 맛깔스럽게 소화하며 리지는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는 끼를 발산했다.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등 그룹 활동의 성공 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리지는 이날 화려한 무대 매너로 무대를 꽉 채웠다.
리지의 트로트 타이틀 곡인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이해하기 쉬운 직설적이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유쾌하고 흥겨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을 한낱 물질적인 것으로 사려는 태도를 풍자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나인뮤지스, 노을, 다비치, JJCC, 리지, 매드클라운, 소나무, 에디킴, 여자친구, 유키스, 정용화, 종현, 포텐, 하이포, 헬로비너스, 화요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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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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