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4쿼터 모비스 함지훈이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양팀은 올 시즌 가장 좋은 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SK가 다소 앞서있는 모습이다. SK는 KGC에게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이전까지 6연승을 달리는 등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모비스 역시 7승3패로 나쁘지 않지만, 전자랜드와 KT에게 연패를 당하는 등 조금은 주춤한 모습이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모비스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