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사고, 40대 남성 선로 향해 투신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22 20: 45

금천구청역
[OSEN=이슈팀] 금천구청역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오후 7시 10분쯤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40대 남성으로 전해진 남성이 1호선 전동차를 향해 몸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천구청역 사고로 인해 3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는 50분 정도가 지난 8시께 운행이 재개됐다.
금천구청역에서 선로를 향해 뛰어든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도 금천구청역에서 사고가 난 바 있다. 당시 70대 할머니가 선로를 가로지르려다 KTX 열차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