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성준이 잘생긴 의사로 첫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2회는 윤태주(성준 분)가 장하나(한지민 분)의 잃어버린 기억력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나는 구서진(현빈 분)의 주치의(신은정 분)의 실종을 목격한 유일한 사람. 하지만 기억을 잃었고, 이를 돌리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태주는 이날 하나가 왜 최면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설득하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성준은 앞으로 이 드라마에서 현빈과 한지민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첫 등장에서 잘생기고 매력적인 의사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jmpyo@osen.co.kr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