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인석, “놀이동산 운영했던 父, 주접떨지 말라고 일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2 23: 40

방송인 김인석이 부잣집 아들이란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유오성, 여진구, 이계인, 조우종, 잭슨, 김인석이 출연한 가운데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미스하와이 출신의 안젤라 박과 화촉을 밝힌 김인석. 그는 “아내가 결혼 준비하며 다리가 부러졌다. 그런데 결혼 후 다리가 또다시 부러졌다. 그리고 저는 이틀 전에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해 모두의 걱정을 샀다.

이어 김인석은 “아내가 저보다 훨씬 더 수입이 많다. 이러면 다들 ‘아내가 엄청 버는구나’ 싶겠지만 제가 조금 버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인석은 아버지가 놀이동산을 운영하는 부잣집 아들이란 소문에 대해 “과거 놀이동산은 하셨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네가 방송 나가서 주접을 떠니까 내가 힘들다’고 하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김인석의 부친이 증권회사 임원으로 재직했음을 공개, “젊은 시절 모은 돈을 놀이동산에 모두 투자하셨다. 그런데 지금은 놀이동산이 문을 닫았다”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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