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지헌 “동병상련 박상민, 결혼 알려진 후 위로”

가수 박지헌이 자신과 동병상련인 박상민이 결혼 사실이 알려진 후 위로를 했다고 털어놨다.

박지헌은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데뷔 후 수년간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박상민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면서 “선배님이 ‘너 괜찮지?’라고 하더라. 내 덕분에 자신이 살았다고 농담했다”라고 털어놨다. 박상민 역시 결혼 7년 만에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이날 이춘자 할머니는 남편의 칭찬에도 “늙어빠진 게 볼 게 있나”, “대추 같지 않나”라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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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