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이 결혼 후 집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유오성, 여진구, 이계인, 조우종, 잭슨, 김인석이 출연한 가운데 상남자 vs 촉새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근 미스 하와이 출신의 안젤라 박과 결혼한 김인석은 “결혼 후 집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면서 “예전은 집이 쉬고 나오는 곳이었는데 현재는 또 다른 일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이 “오늘도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 등을 하고 왔다. 개운하게 출근길을 나와야 하는데 피곤한 상태로 나왔다”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여기서 쉬는 거다. 녹화는 계속 앉아서 하지 않느냐. 집에서는 오빠 아빠 계속 불러서 앉아있을 틈이 없다”고 격하게 공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