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부들은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아이들에게 좋은 제품을 직접 찾아낸다. 더 이상 감언이설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똑똑한 주부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안전한 제품은 다양하다.
▲ 엄격한 유럽기준 통과한 무독성 크레파스
동아연필에서 출시한 '글라스칼라'는 유리에 그리는 신개념 크레용으로 유리 뿐만 아니라 비닐우산, 방바닥, 거울 등 매끄러운 부분이라면 어디든 쉽게 그림을 그리고 간편히 지울 수 있어 한창 그림 그리기에 빠져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동아 글라스칼라는 국산품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은 물론 까다롭고 엄격하다는 유럽기준의 무독성(AP)인증을 받았다. 손, 얼굴, 옷 등에 크레파스가 묻어도 물 티슈나, 물세탁 등으로 쉽게 지울 수 있는 워셔블제품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동아연필 제품기획실 남기영 실장은 글라스칼라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는 모습이 최근 육아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 아이의 순한 피부에도 자극 없는 천연성분
선보이는 전 제품이 모두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홈바디케어 브랜드 꽁빠니 드 프로방스의 홈 라인 제품들은 별다른 광고 없이 주부들의 입 소문 만으로 완판을 이뤄냈다. 사고 싶어도 사지 못했던 이 제품들이 추가 리오더 되어 곧 국내시장에 다시 선보여질 예정이다.
마르세유 비누를 농축시켜 만든 디쉬 솝 제품은 식기세척은 물론 과일과 채소 등 먹거리에 남아있는 농약이나 미세먼지 등을 없애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타사 제품의 경우 유해화학성분이 여러 번의 물 세척에도 쉽게 제거되지 않아 문제가 되곤 했는데 꽁빠니 드 프로방스 홈라인의 경우 제품 자체가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이라 그 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부들 사이에서는 아이들이 매일 사용하는 식기류나 젖병 등을 세척하기 위한 용품으로 이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함께 선보이는 마르세유 비누가루 역시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내의나 속옷 등을 손빨래 할 때 사용하기 좋다. 정통 가마솥 공법과 식물성 오일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마르세유 비누가루는 모든 섬유에 사용 가능하며 독특한 형태가 디스플레이 소품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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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연필, 꽁빠니 드 프로방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