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의 전 동료인 게오르기오스 사마라스가 곽태휘의 동료가 될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의 공격수 사마라스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 힐랄로 이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사마라스가 알 힐랄에 6개월간 임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192cm의 장신 공격수인 사마라스는 맨체스터 시티, 셀틱을 거쳐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마라스는 웨스트 브로미치와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던 상황.

알 힐랄은 현재 7승 3무 2패 21득점 9실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알 힐랄은 사마라스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선두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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