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란 이름의 브랜드..음원차트 올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3 07: 23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또 운다 또'가 일째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운다 또'는 23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7개 이상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인 '행복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두 여자의 방', '너에게', '봄' 등 다비치 이번 앨범의 다른 노래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장했다.

'또 운다 또'는 지난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에 처음 내놓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거북이’, ‘편지’ 등 내놓는 음원마다 히트를 기록,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니앨범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 로케 뮤직비디오 및 앨범 재킷 촬영으로 역대 최대 스케일을 자랑한다. ‘또 운다 또’, ‘행복해서 미안해’ 등 타이틀곡 2곡 또한 다비치 특유의 감성에 성숙함을 더한 ‘발라드+미디엄 템포’ 조합이다.
다비치는 한국 가요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여성듀오의 자존심을 시키고 있다. 아이돌그룹 같은 팬덤보다는 보다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평가된다. 특히 이런 장점이 음원차트에서 발휘된다는 평. '믿고 듣는' 브랜드가 된 다비치다.
이 밖에도 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노을의 '목소리', EXID의 '위아래',  매드클라운의 '화', 소유X기리보이X기현의 '팔베개', 에일리의 '그대도 같은가요', 지소울의 '유', MBC '킬미힐미'의 OST '환청' 등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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