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이태환의 '하이패션 포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23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헬로비너스 나라와 이태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라와 이태환은 9등신의 늘씬한 모습으로 마치 커플화보를 연상케 하는 멋진 포즈를 취하더니 곧바로 코믹한 ‘하이패션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서프라이즈와 헬로비너스의 두 기럭지가 만나면? 시작은 패션화보, 끝은 늘 이렇지요” 라는 웃음 섞인 설명과 함께 ‘이것이 하이패션이다', '장난은 진지하게' 라는 해시태그가 붙어 재미를 더했다.
172cm과 188cm의 신장을 자랑하는 나라와 이태환은 헬로비너스와 서프라이즈에서 각자 최장신 황금비율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속사 선후배로서 평소에도 허물없이 서로의 활동에 큰 지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태환은 헬로비너스의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 전 워밍 업을 거쳤고, 헬로비너스는 이태환이 속한 서프라이즈의 ‘방과후복불복’ 시리즈에 출연하며 힘을 보탠 바 있다.
한편 이태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강수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서강준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서 음반활동 및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나라가 속한 헬로비너스는 지난 5일 신곡 ‘위글위글’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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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