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가 18세기 초의 춤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제품보다 경쾌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에서 15SS 컬렉션으로 새로운 스타일인 '브리짓(BRIGITTE)'을 선보인다.
'브리짓'은 18세기 초 프랑스에서 시작된 춤인 코티용(COTILLO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으며 스텝이 복잡해 활발한 춤의 성격처럼 기존의 발레리나 슈즈보다 경쾌한 느낌을 준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레페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슈즈 앞 코가 뾰족하고 로우 컷(Low-Cut)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발 넓이에 맞춰 리본 조절이 가능하고 맞춤 신발 같은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데일리 슈즈로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39만 8000원.
강석민 레페토 홍보팀 대리는 “레페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브리짓은 레페토가 가진 특유의 우아함은 살리면서 뾰족한 앞 코 디자인으로 새로운 레페토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며 "페미닌한 감성에 댄스의 경쾌함까지 담아 더욱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레페토는 오는 23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2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브리짓'을 포함해 가방, 액서서리 등 다양한 2015 SS시즌의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할인, 경품 추첨 등 오픈 이벤트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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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페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