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간밤 열렸던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하연주의 의상이 화제다.
22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하연주는 누드톤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이 드레스는 그녀의 새하얀 피부와 조화를 이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하연주의 드레스는 3가지 콘셉트가 공존한다. 청순과 화려함, 그리고 섹시다.

깊게 파인 가슴 라인과 함께 누드톤으로 착시 현상을 일으켜 섹시함을 살리되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로 청순한 여성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상반신 전체와 함께 흐르는 듯이 수놓인 비즈 장식들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누드톤에 화려한 포인트를 줬다.
그녀의 짧은 머리가 살짝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생머리로 정돈된 단발머리가 드레스와는 또 다른, 도시적인 매력을 주기도 한다.
한편, 이날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는 모바일 투표로 팬심이 영향을 미치는 본상, 신인상 및 인기상, 한류 특별상 외에도 최고 앨범상, 디지털 음원상, OST, 힙합, R&B발라드, 댄스퍼포먼스, 공연문화 등 부문별로 시상됐다.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케이블 채널 KBS Joy와 KBS drama,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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