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들, 21개월 태오가 스스로 개발한 폭소만발 ‘변비탈출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예정인 SBS '오! 마이 베이비' (연출 배성우)에서는 자타공인 먹태오가 한겨울 딸기밭을 습격한 이야기가 방송을 탄다.
그동안 타고난 먹성으로 치킨, 자장면, 보쌈, 족발 등 못 먹는 음식이 없어 ‘먹태오’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태오! 이번엔 아빠 리키김과 딸기농장에 방문했다. 생애 최초 딸기 수확에 나선 태오는 딸기를 따는 족족 바로 입으로 직행. 이에 엄마 류승주는 행여 탈이 날까 말렸지만, 태오는 아랑곳 하지 않고 폭풍 딸기 먹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태오는 폭풍 딸기 흡입 후 거침없는 배변을 선보여 엄마아빠를 당황케 했는데... 이를 본 아빠 리키김은 “태오가 먹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배변활동이 건강해 앞으로도 변비는 없을 것이다.” 라고 초긍정적인 해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오의 변비탈출 비법은 24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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