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정서장애, 적당량 햇빛 노출시켜라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23 09: 18

계절성 정서장애
[OSEN=이슈팀] 계절성 정서장애가 화제다.
계절성 정서장애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마다 정서가 불안해지고 왜곡되는 등의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포괄적인 정서 장애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의 정서장애는 타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거나, 비행 등 일탈을 일으키거나 등의 현상을 의미한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환절기 때 발생하는 우울증으로 이해하면 된다. 가을철인 9~10월쯤 발생해 봄철인 3~4월 소멸하는 경우가 잦다.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온종일 피곤한 느낌이 지속될 경우 계절성 정서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무기력감도 포함된다.
계절성 정서장애는 햇빛에 노출되면 없앨 수 있다. 적당한 시간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 노출을 받으면 계절성 정서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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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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