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눈웃음 없애자 '도도 미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3 09: 29

배우 경수진이 색다른 느낌을 선ㅅ사했다.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경수진이 패션 매거진 '쎄씨' 2월호 화보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인터넷을 통해 먼저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는 특유의 청순함에 고상함과 우아함이 더해졌다.

따뜻한 질감에 빈티지 격자가 수놓아진 아우터에 모자로 신비감을 더한 첫 번째 사진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을 없애고 강렬한 눈빛으로 청순함에 도도함을 더했다. 무채색 빈티지 톤과 경수진의 신비로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강렬함을 전하고 있다.
보디라인이 강조된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세로 스트라이프 상의, 가로 스트라이프 스커트의 이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역시나 웃음기 없이 도도하게 카메라를 꺾어 바라보는 표정이 인상적. 통굽 캐주얼화를 신었음에도 뒤꿈치를 살짝 들어 올리며 독특하고 임팩트 있는 포즈를 만들어 냈다.
최근 일련의 화보 작업들을 통해 청순미녀의 틀을 깨고 다채로운 표정의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도 경수진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넘쳐났다. 촬영 당일 경수진 특유의 시원시원한 웃음소리와 사랑스러운 애티튜드 덕분에 유쾌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수진은 최근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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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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