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가 2015년 신학기를 맞이해 책가방 6종을 출시했다.
포니의 아동 가방은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의 가방 활용도를 고려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완제품 검사를 통해 KC인증을 받아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포니에 따르면 공통적으로 U자형 어깨끈과 체스트 벨트를 사용해 어깨의 무게가 효율적으로 분산되도록 하고, 통기성과 쿠셔닝이 우수한 에어 메쉬 등판을 사용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지품 관리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가방 스타일별로 최소 6곳 이상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필수 준비물인 물통을 담을 수 있는 보온보냉 기능의 물병 포켓까지 준비했다.
나일론 또는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 활용이 편리하다. 최근의 컬러블록 트렌드를 반영하여 청색과 오렌지, 핑크와 민트 배색을 사용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포니의 'K-리피'는 무게감이 가볍고, 동글동글한 느낌으로 저학년을 겨냥해 출시했다. 'K-블레이드'와 'K-모리스'는 내부 보강재로 형태감이 유지되며, 3M 재귀반사 소재를 추가해 귀가시 안전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포니의 책가방은 전국 스프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모두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는 물론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은 세트로 구매시 9만 9000원부터 12만 2000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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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백팩과 아래는 리피와 모리스. / 포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