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3'가 이수 하차로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MBC 측 관계자가 "모든 상황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MBC 예능국 측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로서 방송에 대해 어떻게 할 지 논의 중이다. 모든 상황들에 대해 논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나가수3' 제작진은 이수 하차 이후의 편집 및 방송 여부, 경연자들에 대한 논의를 놓고 대대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2일 논란의 여지가 있던 이수가 하차를 결정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나가수3'에 쏟아졌던 관심이 컸던만큼 현재까지도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이번 주말이 지나야 자세한 방송 구성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는 가수다3'는 양파, 소찬휘, 박정현, 하동균, 씨스타 효린, 스윗소로우로 라인업을 확정해 경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음악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음악감상실'을 신설, 김연우, 조규찬, 이본, 김이나(작사가), 권태은(음악감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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