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의 고혹적인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23일 공개된 ‘엘르’ 화보에는 ‘단발’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준희가 ‘고준희 눈썹’, ‘고준희 네일’, ‘고준희 눈화장’ 등에 대한 뷰티팁을 털어놨다.
고준희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에게 100% 스타일링을 맡기고, 의견을 내는 정도라고 말하면서 “어렸을 땐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던 것 같아요. 도전 정신이 강했었죠.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어보니 이젠 내게 어떤 스타일이 베스트인지 알게 됐어요” 라고 말했다.

특히 고준희는 시그니처 네일에 대한 질문에는 “화려한 네일 아트가 어울리지 않아 솔리드 컬러 위주로 바르는 편인데, 손으로 가리고 웃는 습관 때문에 손톱이 더욱 부각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고준희는 스타일링 외에도 피부관리, 보디케어에도 부지런하다고. 아름다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4번, 적어도 2~3번은 집에서 러닝머신과 짐(GYM)에서 퍼스널트레이닝을 겸하며 꾸준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고준희 인터뷰는 ‘엘르’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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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