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첫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26일 기습 발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3 10: 34

2월 컴백하는 걸그룹 포미닛이 오는 26일 새 음반 첫 번째 타이틀 곡 '추운 비'를 기습 발표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감각적인 슬로우 모션이 등장하는 '주사위 티저'를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스팟 영상으로 공개된 포미닛의 주사위 티저는 흑백화면 속에서 힘차게 굴러가는 세 개의 주사위가 슬로우 모션 화면으로 공개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윽고 한 데 모인 주사위는 각각 1, 2, 6이라는 숫자에서 멈추며 포미닛이 선보일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이 오는 26일 선 공개 될 것이라는 의미를 드러낸다.

포미닛의 첫 번째 더블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추운 비'는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포미닛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마이너풍의 발라드 타이틀 곡.
포미닛은 '추운 비'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와 아티스트적 성장을 극대화 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첫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의 기습 공개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승부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의 발로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미닛은 컴백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신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더블 타이틀 곡의 공개 시점 역시 최적의 타이밍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수 많은 고민과 논의를 거쳐 음악적 변화의 폭이 컸던 첫 번째 타이틀 곡을 오는 26일 기습 공개 결정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앞서 과감한 시선몰이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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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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