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3일 10시 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전회(2014년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김호곤 전 울산 현대 축구단 감독의 부회장 선임 및 최만희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의 이사 선임이 이뤄졌다. 이밖에 2014년도 내부감사 결과 보고 및 신임 감사 선임, 대한축구협회의 정관 일부 개정도 진행됐다. 더불어 2014년도 사업 결산액 765억 원과 2015년도 예산액 774억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어제 오후부터 1박 2일 일정의 워크샵 형태로 진행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시도축구협회와의 소통을 증진하고 상호협력을 증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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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