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액션삼국지 for Kakao’(원작사 코로프라)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앞서 지난 20일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액션삼국지’는 일본 ‘코로프라(COLOPL)’社가 개발한 원작을 ‘넷마블블루’가 현지화해 선보이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훈련소, 학교 등의 다양한 시설을 건설해 국력을 상승시키고 나만의 부대를 만든 뒤 손가락으로 직접 부대를 움직이며 즐기는 짜릿한 실시간 전투 그리고 유비, 관우, 장비, 조조 등 삼국지 속 유명 장수들을 모으는 수집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액션삼국지’의 긴장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색다른 콘텐츠의 업데이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게임의 재미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액션삼국지’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와 출시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액션삼국지’에 접속하는 전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보옥(게임재화)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매일 제공하고 40명의 친구를 초대하는 이용자들에게 SR등급 국가 뽑기권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액션삼국지’의 원작을 개발한 일본 ‘코로프라’는 2008년 설립된 이래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위치정보 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 시장에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퀴즈 RPG 위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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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