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 식구들이 모여 연탄 2만 장을 기부했다.
지누션의 션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겨울 9번째 연탄배달 봉사는 YG ENT. 직원들과 함께. 작은 사랑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YG WITH에서 2만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에 보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수고했어요. 션을 찾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5 YG 패밀리 연탄 나눔’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눈에 띈다. 션은 ‘한장으로 300만장의 큰 기적을’,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오늘 더 행복해’, ‘YG 엔터테인먼트’라는 해시태그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항상 응원한다”, “멋지다”, “좋은 일 했구나. 항상 힘 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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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