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오디션 도중 즉석에서 옷을 모두 벗으려 시도해 모두를 놀래켰다.
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5회에서 고세로(안소희 분)는 배우 오디션을 보던 중 '노출 연기'가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즉석에서 탈의를 시도했다.
이날 고세로는 '노출 연기'에 대해 "노출도 연기다. 배우가 노출 연기를 하지 않는 건 축구선수가 필드를 반만 뛰는 것"이라며 상의와 하의를 동시에 벗기 시작했다.

이어 "안 벗으세요? 아무도 없는데 다 같이 벗어요"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내비쳐, 오디션을 보는 면접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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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