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의 핫 플레이스(?) 만재 슈퍼를 발견했다. 하지만 늘 사장님이 안계셔, 헛걸음만 거듭했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에서 차승원은 물고기를 잡으러 가던 길에 만재도의 유일한 슈퍼인 '만재 슈퍼'를 발견한다.
이곳은 음료수를 비롯한 소수의 물건만을 판매하는 곳. 하지만 그것보다 이곳에 더 없는 건 바로 사장님이었다. 이후 차승원과 유해진은 수시로 이곳을 방문했지만 '퇴짜'만 반복돼 아쉬운 탄성을 내뱉었다.
유해진은 인터뷰를 통해 "잠깐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며 유럽식 브레이크 타임을 적용한 가게로 이를 포장했다.
이어 차승원은 "만재 슈퍼에 물품이 있긴 한가?"라며 되물으며 "유해진 말로는 물품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안 팔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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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