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고성희, 정체 뭘까..의문의 전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23 22: 49

‘스파이’ 고성희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는 선우(김재중 분)의 여자친구 윤진(고성희 분)의 의심스러운 정체가 시선을 끌었다.
혜림(배종옥 분)은 윤진의 집을 뒤지다가 오래된 휴대전화에 ‘엄마’라는 전화번호가 저장된 것을 보고 의심을 품었다. 윤진은 고아라고 했던 것.

이에 혜림은 그 번호로 전화를 하려 했다가 집에 돌아온 윤진 때문에 황급히 전화를 끊어 버렸다.
이후 윤진은 그 번호로 온 전화를 받았다. 윤진은 “오늘은 전화 못한다. 앞으로 먼저 전화하지마”라는 말에 미묘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높였다.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이자 지금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어머니가 국정원 소속인 아들을 포섭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임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가족첩보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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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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