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수달을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16번째 손님으로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효린은 고양이의 뒷수발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으면서도 SBS '동물농장'을 시청했고, 같이 효린의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동물을 좋아하시나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효린은 "요즘은 수달도 키우고 싶다. 전에는 뱀도 키우고 싶었다"고 동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규는 "'동물농장' 나오셔야지 여기 왜 나오셨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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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