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심혜진, 수상가옥 오픈형 화장실에 “멘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23 23: 33

가족들이 수상가옥 화장실에 당황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은 5일 동안 묵게 될 집안을 둘러봤다. 특히 가족들은 수상가옥의 화장실을 보고 경악했다. 화장실은 가리개가 낮은 오픈형이었던 것.

가족들은 물 위에 발판 몇 개만 걸쳐 있는 화장실에 어이없는 웃음만 지을 수밖에 없었다. 심혜진은 “멘붕이 왔다”고 했고 설현은 “진짜 머리가 하얘졌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화장실을 가리자. 눈이 마주치면 어떻게 하냐”고 의견을 냈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캄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만들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
‘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